
화 (HWA)
첫 EP · 8곡 · 10분 30초
2026년 8월 21일 발매
“Demo of the year in my humble opinion.”
Gene Meyer, Decibel 「Blast Worship: HWA」 (2025년 12월 2일) — Demo 2025에 대해
2025년 12월 2일, 익스트림 메탈 잡지 Decibel의 Gene Meyer는 신흥 그라인드코어 밴드를 소개하는 「Blast Worship」 코너에 HWA를 올리며 Demo 2025를 두고 “Demo of the year in my humble opinion”이라고 썼다. 이 EP는 같은 한국 그라인드코어 밴드 Naiite와의 스플릿 《Hwa // Naiite》에서 HWA 쪽 여덟 곡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스플릿이 실물로 먼저 나왔던 터라 여덟 곡 모두 음원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중 네 곡 「September Theater」·「Past Self」·「Hollow Face」·「Letter to Jane Doe」는 데모의 녹음을 새로 믹싱·마스터링한 것이고, 나머지 네 곡은 이때 처음 녹음했다.
8곡 전체가 10분 30초다. 골라 듣기보다 한 번에 통과하도록 만든 음반이다. 밴드는 Discordance Axis, Gridlink, Barren Path, Vektor, Cloud Rat을 참조점으로 밝혔고, 장재원은 이를 앞의 셋에서 온 테크니컬·멜로딕함, Vektor의 화려함, Cloud Rat의 디프레시브함으로 나눠 읽는다. 리프에는 스래시와 블랙메탈적 멜로디가 흐르고, 보컬 JK의 절규는 Jon Chang을 떠올리게 한다고 썼다.
음악평론가 장재원은 이 앨범을 두고 이렇게 썼다. “기존의 다른 그라인드코어 밴드들이 ‘텍스쳐’보다는 장르 특유의 ‘감정’에 중시하여 듣는 이 자체를 ‘그저 분노에 표출해 머리를 흔들며 벽에다 주먹질을 하는’ 무지막지한 단세포 동물로 만들었다면, 이 HWA의 음악은 그렇게 화난 이들을 의자에 끌어다 앉힌 후 ‘수준높은 분노’를 듣는 이에게 선사한다.”
“그라인드코어에서 음악의 텍스쳐로 진지한 고찰을 하게 만든 앨범이 우리나라에 몇 개나 있던가?” — 음악평론가 장재원
가사는 전곡 영어이고 보컬 JK가 썼다. 커버 아트워크도 JK가 직접 그렸다. 밴드는 인간관계에서 느낀 상처와 외로움, 인간혐오, 자괴감, 공허감을 날것 그대로 표현한다고 밝혔다. 전곡 가사 전문을 이 페이지에 실었다.
밴드 소개
HWA는 2024년 9월 서울에서 결성됐다. 처음에는 기타와 베이스를 맡은 OCheolWang, 한국 그라인드코어 씬에서 두루 활동해 온 드러머 GopChang 둘이었고, 보컬 JK가 2025년에 합류하면서 지금의 3인조가 됐다.
2025년 10월 30일 Demo 2025를 냈고, 2025년 12월 2일 Decibel의 「Blast Worship」이 이를 다뤘다. 2026년에는 한국 그라인드코어 밴드 Naiite와의 스플릿 《Hwa // Naiite》를 Vanilla Thunder Records를 통해 발매했다.
2026년 8월 21일에 나온 《HWA》가 밴드의 첫 EP다.
기본 정보
- 발매
- 2026년 8월 21일
- 포맷
- 디지털 EP
- 구성
- 8곡 · 10분 30초
- 장르
- 그라인드코어
- 편성
- JK (보컬) · OCheolWang (기타, 베이스) · GopChang (드럼)
- 활동 지역
- 대한민국 서울
연락처
인터뷰·WAV 원본·추가 자료 문의는 contact@ggac.kr로 주세요. 사진을 쓸 때는 촬영 정우택을 밝혀주세요.
다운로드
- 전곡 8곡 — MP3 320kbps (ZIP) — 총 10분 30초
- 앨범 아트워크 — 고해상도 (JPG) — Artwork by JK
- 프로필 사진 — 고해상도 (JPG) — 사진 정우택 — 반드시 크레딧을 밝혀주세요
스트리밍
들어보기
01 · September Theater
Descending into the void Color of a fall I keep recollecting The very last feeble sunlight Live in vain Endlessly while the dream starts rotting The endless hope I’m drowning in the pool of despair And sleep with my sorrow The autumn blooms with another sunrise Weeping endless scar deep in my lungs Chattering thoughtlessly with a scarlet voice Drunk in inmemorable illusion Infinite glaze of spear keep watching me The point of my weakness singing deadly September Theatre Withering away And all went quiet
재생하면 다음 곡으로 이어져 여덟 곡이 그대로 흘러갑니다.
크레딧
- 보컬, 작사
- JK
- 기타, 베이스
- OCheolWang
- 드럼
- GopChang
- 작곡
- OCheolWang — 「Irreversible Imprint」만 GopChang
- 편곡
- HWA
- 녹음
- 이진우 (Spot Sound)
- 믹싱·마스터링
- 유호강 (Pepperman)
- 아트워크
- JK
- 사진
- 정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