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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문 인근의 문화공간 롱플레이어 맞은편에 출장작곡가 김동산 님이 새로이 개척하신 특별한 레코딩 작업실 탐방이 이루어졌습니다.
롱플레이어는 수원 장안문 인근에 위치한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유명 출장작곡가인 김동산 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원 지역의 음악과 문화가 교차하는 창작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작업실의 가장 특별한 점은 테이프 레코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딩은 독특한 따뜻함과 깊이를 제공하며, 음악에 특별한 질감과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경기아트콜렉티브 협동조합에서 황경하, 최기타, Zsthyger, 이호민 님이 이번 탐방에 참여했습니다. 각자의 음악적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삼겹살도 먹고, 김동산 님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탐방 중에는 Zsthyger 님이 운영에 관여 중인 드럼 레코딩 등이 가능한 수원 인계동의 ACME Studio와의 향후 레코딩 협업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각 스튜디오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상호 보완적인 협업이 이루어 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아트콜렉티브와 롱플레이어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기대합니다. 다양한 레코딩 환경을 활용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