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편집부 | 최근 공개된 듀오 사바하(Sabbaha)의 "Debt Shroud" 영상은 하나의 강렬하고도 불경한 시청각적 제의(祭儀)처럼 보여진다. 영상은 시작과 동시에 보는 이를 현실에서 분리해, 숨 막히는 붉은빛의 심연으로 끌어들인다. 이 작품은 경기도 예술가 공동체인 '경기아트콜렉티브 협동조합'의 전폭적인 협력 아래 탄생했으며
경기아트콜렉티브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많은 프로젝트들을 탐험해보세요.
사바하의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조합원들이 ACME 스튜디오로 다시 모였습니다. 조명과 세트, 촬영 동선까지 모두 직접 꾸려 몰입감 있는 붉은 색조의 무대를 완성했고, 긴장감과 에너지가 동시에 터져 나오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출장작곡가 김동산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 롱플레이어(바·음반샵·공연장)를 방문해 함께 뒷풀이를 즐겼습니다. 현장에서 공유한 아이디어를 더 구체화하며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영감을 나눴습니다.